인생이 2배로 힘든 예민한 사람들 특징
인생이 2배로 힘든 예민한 사람들 특징
1. 다른 사람의 감정을 금방 눈치챈다
자신의 감정에 예민한 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다른 사람이 쉽게 놓치는 것들을 혼자 알아내서
친구가 "괜찮다"라고 말해도
아닌 걸 알기에 무슨 일인지 계속 물어본다
2. 거절을 쉽게 못한다
본인이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상처받기 때문에
상대방 또한 자신의 행동이나 말에
상처받을까 봐 거절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한다
그리고 나중에 혼자 스트레스를 받는다
3.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을 잘한다
드라마, 영화, 책에 나온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행동에 쉽게 공감하고 감정이입한다
여운이 짙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쉽게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4. 지차치게 예의 바르다
남에게 피해 끼치는 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매사에 조심하고 신중하려고 노력한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달고 살며,
늘 자신의 기분보다 상대방의 기분이 먼저라서
자기 잘못이 아닌 일에도 먼저 사과한다
5.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흔히 말하는 '결정 장애'가 있다
'혹시 맛이 없으며 어쩌지'
'혹시 다른 사람이 싫어하지 않을까'
매사에 걱정이 많고, 온갖 경우의 수를
상상하면서 고민하기 때문에
간단한 메뉴를 골라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6. 완벽을 추구한다
자신만의 기준과 선이 있어서 그 기준 안에서
최대한 완벽하려고 노력한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신경쓰고 에너지를 많이 쏟는다
7. 관찰력이 좋다
세심하고 꼼꼼하기 때문에 주변의
사소한 변화나 반응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남들은 그냥 지나칠 만한 것도 혼자 눈치를 채고
왜 그럴까 고민하면서 걱정하는 편이다
8. 겁이 많다
생각이 많고 남들은 절대 하지 않을 쓸데없는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라 상상력이 풍부하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혹시 나에게 일어나지는 않을까 상상하면서
걱정을 사서 한다
9. 큰 소리를 싫어한다
누구나 소음은 싫어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이라면 넘어갈 정도의 소리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싫어한다
10. 쉬는 걸 못한다
이들은 쉴 때조차
'내가 이러고 있어도 되나?'
'다른 사람은 뭐 하지?'
온갖 걱정을 하기 때문에 편하게 쉬지 못한다
가끔은 휴식도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제대로 쉬지 못하면 휴식도 실패했다고
생각하면서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
앞에 있는 글을 읽으면서
자신과 똑같다고 생각한 사람들이라면
지금 당신은 예민한 사람인 것이다
이런 예미한 사람들은 남들보다 세심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눈치보고 배려하느라
정작 자신을 위한 생각과 시간은 갖지 못한 채로
계속해서 늘어나느 고민과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고 힘들어 한다
하지만 예민한 성격이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들보다 더 깊이 감정을 이해하고
세심하게 관찰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로할 때,그들의 아픔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다
그러니 '나는 왜 이럴까'하는 자책 대신스스로를 위해 고민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까지 살필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면 충분하다.
감정에 솔직해지려고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당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책[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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