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처럼 퍼주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이유
밥을 먹고 늘 먼저 계산하는 이유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밥값보다 관계가 더 소중하다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도 과제도 궂은 일을
앞장서서 하는 이유는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니라
책임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다툰 뒤에 먼저 사과하는 이유는
자존심보다 관계를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이고
힘들 때 나서서 도와주려 하는 건
오지랖이 넓어서가 아닌
자기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이고
늘 먼저 배려해주는 건
착해 빠져서가 아닌
그만큼 상대방을 아끼기 때문이다.
만일 친하다는 이유로
소홀하고 무례하게 대했음에도
여전히 웃으며 받아준다면
이유는 딱 하나다.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어른스럽고 성숙한 사람이기에
본인이 조금 참고, 배려하며 희생하더라도
관계를 지키려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배려와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이고 당연하게 생각해선 안된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라는 말이다.
최선을 다한 만큼 만약 내가 선을 넘는다면
언제든지 미련없이 떠날 사람들이니까.
"니체는 인간관계에 있어 이렇게 말했다."
평생친구? 그딴 거 없다.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서 고통받지 마라
세상에는 잘해줘도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는게 "인간" 이다.
나도 원래는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 많은 성격이었다.
하지만 몇년 전
믿었던 친구가 날 배신했다.
그 이후론 사람과 깊게 사귀지 않는다.
주변에선 제발 친구 좀 만나
재밌게 지내라고 이야기 한다.
근데 나는 혼자가 좋은데 어떡하겠는가?
젊었을 땐 친구를 만나면 마냥 좋았다
나이 40을 넘으니
내면을 가꾸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모여서 철없는 얘기
시시덕거리는 일도 피곤하다.
분위기 맞춰주는 것도 지친다.
부질없이 신세한탄 하는 것도 별로다.
인간은 결국 자기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관계라는 것이 있기에 우리는
외로움과 배신감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며
끝없이 실망하고 상처받는 존재가 된다.
따라서 외로움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타인의 관심이나 동정에 의지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강인함을 키워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은 왜 불행해질까?
고독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혼자 지낼줄 알아야 행복해진다"
방금 읽으신 모든 글들은
책[니체 인생수업:니체가 세상에 남긴 66가지 인생지혜]의 내용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니체'인생 지침서 [니체 인생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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